박선원 국회의원은 1963년 1월 14일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태어나 영산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목차
참여정부와의 인연
박선원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으로 재직하며,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실무를 주도하는 등 노무현 대통령의 신뢰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의 역할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과 제1차장을 역임하며 대북 및 국제정치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였습니다. 특히, 대북 현안 해결 및 남북미 관계의 돌파구 마련에 기여하였습니다.
정치 입문과 국회의원 활동
2023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의 인재 영입 4호로 정치에 입문한 박선원 의원은 인천 부평구을 지역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현재 국방위원회와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한반도 안보와 국익을 위한 입법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와 발언
최근 박선원 의원은 대통령실에 파견된 국민의힘 사무처 출신 행정관들의 복귀와 관련하여, 국민의 힘과 대통령실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기 대선 준비에 착수한 것이 아니냐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는 정치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천
박선원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였습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동안 한반도 평화 증진과 비핵화,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산 공개와 투명성
2024년 9월 1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박선원 의원은 총 6억 7,537만 원의 재산을 신고하였습니다. 이는 공직자로서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