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프로필과 최근 이슈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1964년 경상남도 진해시(현 창원시 진해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육군사관학교 43기로 졸업한 그는 육군특수전사령부 직할 제707 특수임무대대 중대장으로 복무하며 대테러 작전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예비역 육군 소령으로 전역하였습니다.

 

 

 

목차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프로필과 최근 이슈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프로필과 최근 이슈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프로필과 최근 이슈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프로필과 최근 이슈

    정보기관에서의 경력과 국제 경험

    전역 후, 홍 전 차장은 국가안전기획부에 입부하여 정보기관에서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30년 넘게 국가정보원에서 재직하며 주로 해외 첩보 수집과 공작 부서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주영국대사관 정무공사, 국가정보원장 비서실장, 대북특보 등을 역임하며 국제무대에서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국정원 1차장 임명과 역할

    2023년 11월 26일, 홍 전 차장은 국가정보원 제1차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국정원 1차장으로서 그는 방첩, 대테러, 국제정보 수집 및 분석, 대외정보 협력 업무를 총괄하였습니다. 그의 임명은 정보기관 내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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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프로필과 최근 이슈

    2024년 비상계엄 사태와 정치인 체포 명단 논란

    2024년 대한민국 비상계엄 사태 당시, 홍 전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군방첩사령부를 도와 "이번 기회에 잡아들여 싹 정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이후 여인형 방첩사령관과의 통화에서 이재명, 조국, 한동훈 등 정치인들의 체포를 위한 위치 추적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증언은 정치인 체포 명단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의 증언과 메모 제출

    2025년 2월 20일, 홍 전 차장은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2024년 비상계엄 당시 작성한 '정치인 체포 명단' 메모의 실물을 제출하며, 당시 상황에 대한 자세한 증언을 이어갔습니다. 그의 증언은 탄핵심판의 중요한 증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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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언 신빙성에 대한 논란과 향후 전망

    홍 전 차장의 증언에 대해 일부에서는 신빙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정원이 공개한 CCTV 영상과 그의 증언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며, 그의 증언에 대한 진위 여부가 탄핵심판의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심판 과정에서 이러한 논란이 어떻게 다루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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